㈜바이온텍(조규대 대표)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며,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세브란스 병원과 아산병원에 자사의 알칼리 이온수기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온텍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암 환자와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바이온텍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조규대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좋은 물로 건강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아이들이 치료를 잘 받고 회복하는 것 외에 다른 바람이 없다.”고 기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선미 전략기획본부 총괄본부장은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아암재단 관계자는 “바이온텍의 기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바이온텍 관계자는 "암환자뿐 아니라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도 건강한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 활동을 확대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